CARL 미니 1공펀치
선물용으로 CARL 미니 1공펀치를 구입했다.
CARL은 일본의 사무용품 브랜드. 조금 예쁘게 생긴 펀칭기가 없을까 싶어 뒤적뒤적 뒤져본 후 구입했다.
구입처는 1300K, 가격은 2,550원(할인가)이다.
포장은 간결하다. 일본 동네 문구점에 있을 것 같은 친근함. 일본에 언젠가 가게 된다면 문구점과 생활용품점 쇼핑을 꼭 하고싶다.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자. 귀엽다. 저 고리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납작한 상태로 접어둘 수 있다. 뻑뻑할까 걱정했지만 부드럽다. 참고로 고리의 재질은 플라스틱.
뜯기 전 크기 비교. 아주 작은 사이즈다. 일반적인 펀칭기를 1/3로 뚝 자른 느낌이다.
판매처의 설명 중 일부를 발췌해오면, 크기는 아래와 같다.
... 선물 중 ...
그리고 선물로 줬으니 잠깐만 빌려줘!하고 사용이 편리한가를 테스트 해보았다.
이렇게 종이를 끼워넣고,
꾸욱. 생각보다 잘 눌린다. 너무 작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던 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부드럽다.
맑고 또렷하게 구멍이 뽕! 펀칭기를 잘 쓰지 않거나, 가지고 다닐 일이 있으면 더욱 유용할 것같다.
출처:1300K(판매처)
앞으로도 사무용품인듯 아닌듯, 쓸데없는 사치인듯 아닌듯한 지름을 촉진시키기 위한
소비주의자적 관점에서의 포스팅을 이곳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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