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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한잔

[하루에 커피 한잔] 커피빈 아메리카노 리치 앤 스무스 미니 (5월 13일)

COFFEEBEAN AMERICANO RICH & SMOOTH MINI



블랙커피 한 잔 없이는 하루를 시작하기가 역시 힘들다..

커피스틱은 잘 뜯어지며(Easy-Peel) 커피입자는 우리가 자주 모았던 굵은 결정형 입자다.

물을 만나면 잘 녹는다. 할리스 카페투고 레드벨벳 블랜드처럼 달콤하고 고소하고 향기로운 냄새는 나지 않고

평범한 커피냄새가 난다.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커피를 타고 나면 기름 or 크레마?가 둥둥 뜬다. 조금 있으면 사라진다.

맛은 준수한 편이다. 첨가된 단 맛이 아닌 은근한 단맛이 느껴진다.

첨가해서 만든거라면 적절한 비율을 찾아 첨가한 듯하다. 그치만 대부분의 아메리카노 커피스틱은 원두 100%를 쓰니 맛좋은 원두를 쓴걸로 생각하겠다.

나중에 비교해보아야겠다.


참고로, 최근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틱 판매처가 커피빈 매장이 아닌 올리브영으로 바뀐 듯하다.

정량 크기 아메리카노 스틱은 10개입으로, 미니 아메리카노 스틱은 40개입으로 CJ올리브영에서 판매하며,

출시 초기라 그런지 할인 기회가 가끔 있다.


커피빈 아메리카노 리치 앤 스무스 미니(mini)의 장점은 용량이다.

회사에서 쓰는 180ml 종이컵에 따라마셔도 크게 부담이 없다. 물론 나는 큰 머그잔에 타서 약간은 희석해마시는 편이다.

맛과 향에서 고구마껍질이 느껴진다. 맛은 좋다. 버리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