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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한잔] STARBUCKS PIKE PLACE ORIGAMI (5월 7일) ​ Starbucks Origami Pike Place Personal Hand Drip Bag Coffee 지난 연휴때 집에서 베란다 블랜드 퍼스널 드립 내려먹기에 실패하고 (끓는 물로 드립을 한게 정말 큰 실수였던 것같다) 오늘은 기필코 정상적인(?) 맛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드립을 시도하였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피식 웃으면서 지나갔다..) ​종이컵 끝을 접어서 간이 주전자로 사용하였다. 녹색 곰팡이처럼 보이지만 스타벅스 퍼스널 드립이 녹색 패키지라서 녹색이 비춘 것 뿐이다 실제로는 검은 원두다! 기분탓인지 원두가 습기먹고 조금 뭉쳐있던 것 같았는데... 아무튼 열심히 내렸다. 10~20ml를 먼저 부어서 원두를 데운 후 뜨거운 물 150ml * 2 컵을 연속하여 살살 부었다. 결과는? 쓰다..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일리 아이스 카페 라떼 +바닐라 시럽 illy coffee (5월 6일) ​ 병원에 갈 일이 있어 주말에 몇 번이나 지나가며 찜꽁만 해두었던 일리 카페에 가기로 했다. 한낮의 사치-* 내가 간 곳은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보라매점이다. 이스프레사멘테인 줄 알았는데... 하여튼 일리 카페라 하면 로고가 있으니 어디인지 알 것이다. ​ 커피머신과 원두캔이 디스플레이되어있다. 가뜩이나 관심이 있었는데 한번 더 혹한다. ​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보라매점의 입구. 전문건설회관 1층에 입주해있다. ​ 이렇게 옥외 메뉴판이 있다. 굿굿 그런데 커피 종류가 아주 많고 복잡하고 처음 들어보는 것도 있다.... 여차저차 직원에게 도움을 구한 끝에 프레도 카페라떼 +바닐라시럽을 주문하였다. 6,000원을 넘어가는 가격이다. 세다 ​ 대신(?) 쿠폰 10개를 모으면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스타벅스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 (5월 5일) ​ 12개의 별을 모으니 무료음료 쿠폰이 생겼다. 뀨우도 어딘가에서 아메리카노 무료음료 쿠폰을 받았다고 하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스타벅스에 갔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아기(?)들을 데리고 외출한 어른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나온 어른들은 실내가 아닌 바깥에 있는 것 같았다. 뀨우의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에 라떼로 메뉴변경, 헤이즐넛 시럽 추가(톨사이즈 기준 3펌프), 저지방 우유로 변경해서 1,100원에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를 마셨다 나의 무료음료 쿠폰으로는 뀨우가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마셨다. 무료음료 쿠폰으로는 되도록 톨사이즈 가격이 비싼 음료를 마시는게 더 이득인 것같다. 나는 아이스 음료를 마실때 얼음은 적게, 우유량은 그대로 주문하는 편인데 얼음 때문에 커피 맛이 옅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곳은 미..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STARBUCKS VERANDA BLEND ORIGAMI (5월 3일) ​GROUND COFFEE, STARBUCKS GOLDEN ROAST, YELLOW SOFT 핸드드립 드립백커피는 굉장히 유용하다. 원두 100%의 맛을 핸드드립과 거의 비슷하게 맛볼 수 있으면서(심지어 핸드드립을 잘 못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린다. 그래서 최근에는 드립백 커피에 빠져있는데,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를 구경하다보면 스타벅스 오리가미(origami, 일본의 종이접기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드립백 커피 제품이 있었는데, 한국에선 구매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쉬웠지만 올해부턴가 매장 곳곳에서 스타벅스 오리가미 퍼스널 드립백 커피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에 마침 기회가 닿아서 구입하였다. ​VERANDA BLEND, PIKE PLACE ROAST, CAFFE VERONA ..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MR. BROWN COFFEE Blue Mountain Blend Instant 3 in 1 (5월 3일) 얼마전 뀨우와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 가서 우연히 처음 보는 커피를 발견했다. 정가가 4000원이었나? 그랬는데 1,000원으로 파격 세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MR.BROWN 상표를 보고 믿고 구입했다. 이름을 뭐라 그래야할까... 백랑커피 블루마운틴 블랜드? ​ ​12본이 들어있다. 3 in 1 인스턴트 커피라는 것은 커피+프림+설탕이라는 뜻인가? 믹스커피에서 블루마운틴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까..? ​커피가 가장 조금 들었다(14.1%) 이런... ​이렇게 가지런히 들어있다. 강글리오커피식의 포장이 외국에선 생각보다 보편적인가보다. ​일본여행 중 디즈니랜드에서 구입한 도날드덕 머그 아직 깨지지 않았다. 믹스커피의 가루 양이 굉장히 많길래 조금 물을 더 넣어서 묽게 탔다. 그렇지만 색은 여..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스타벅스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 % (5월 2일) Starbucks Iced Hazelnut Cafe latte low fat milk ​쉬는 날에는 단 커피! 식당에서 아점을 거하게 먹은 후 마무으리 음료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스타벅스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다. 스타벅스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는.. 메뉴에는 없는 메뉴다. 스타벅스는 아주 많은 커스터마이징 음료를 제공한다. 아이스 카페라테에 헤이즐넛 시럽 3펌프(톨사이즈 기준)를 추가한 음료가 아이스 헤이즐넛 라테다. 메뉴에 기본적으로 있는 음료들은 바닐라라떼나 카페모카다. 일행이 무지방우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지방우유로 한 잔 해서 나누어마셨다. ​우연히 주차되어있던 차가 좋은 배경이 되어주었다. 차가 사고싶다. 부릉부릉 참 이번 여름시즌 홀더가 참 예쁘다. 시원한 커피 사진! 이 음료를 좋아하지..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매일유업 Barista 블랙 과테말라(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4월 28일) 아침에 커피를 내려먹을 시간이 없으니 인스턴트? 더치커피를 구입해 마셔보기로 했다. 매일유업 BARISTAR에서 론칭한 블랙 과테말라를 구입했다. 1L나 된다. 100% 싱글 오리진 원두커피, NO Sugar​라고 쓰여있다. ​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이 35.7%다. 비교적 성분이 단순한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매일유업 제품인데 우유가 안 들어있다... ! ​ 맛은... 시고,인공 착향료(설탕)맛이 난다 ㅠㅠㅠ 실망 그리고 스모키향이 싫다.. 명백해졌다. 먼지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부유물도 떠있었다. 게다가 얼마전 마신 쓰리고카페 더치커피와 비교하니 너무.. 별로.. 재구매 의사는 없다. 별 ★☆ 한개 반.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할리스 카페 투 고 드립백커피 스모키브라운 블렌드 (4월 29일) ​Hollys Caffe to Go Smoky Brown Blend Dark Roast 토익시험을 보고나오니 당이 떨어져 힘들어서 바닐라 딜라이트를 마시기 위해 가까운 할리스커피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할리스커피의 바닐라 딜라이트가 참 맛있다. 파우더를 쓰는 모양이다. 이에 관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말하기로 하고.. 할리스에서도 핸드드립 드립백커피를 내놓았나보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판매했던 것같다. ​ ​전후면 패키지 사진이다. 할리스 커피 연구소가 있구나 싶다. ​무광 MATT 필름 패키지이다. ​이렇게 3봉지가 들어있다. ​뜯으면 여타의 드립백커피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 모양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 맛은.. 스모키향과 스모키맛이 별로였다. 과테말라 안..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3GO Dutch Coffee 쓰리고 더치 커피 (4월 26일) 더치커피를 선물받았다. 패키지를 보니 3GO 사람사람사람 그림이 있었다. 3GO 더치커피를 검색해보니.. 합정 3GO CAFE (쓰리고 카페)가 나왔다. 참고로 페이스북 주소(공식인 듯함)는 https://ko-kr.facebook.com/cafe3go 다. ​ 학원 영어선생님이 선물로 주셨다. 유니크한 것은 멋지다! 마침 시험도 있고해서 선생님의 기운을 받고자 당일에 마셨다. ​ 맑다 (사진이 섞였을 수도 있지만 기억에 의하면 맑다) 맛은 더치커피 특유의 첨가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이다. 원두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밸런스가 좋다. 쓰고 신맛이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어우러진다. 커피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약간 옅은 느낌이지만 맛있다! 만약 합정 쓰리고카페에 가게된다면 .. 더보기
[하루에 커피 한잔] illy coffee iced latte (4월 18일/토) ​​​​​​ 신촌 고양이다락방이라는 고양이 카페에 갔다. 8,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모든 음료 중 한 잔을 받을 수 있는데,(입장료에 음료 포함) 음료들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다. 특히 *커피*는 대체로 커피전문점끼리도 맛이 갈리는데, 신촌 고다방은 일리 커피를 제공한다고 하여 기대를 갖고 주문했다.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하여, 시럽을 추가했다. (주말이니까!) ​ 왠만한 커피는 라떼로 만들면 커피맛이 우유에 묻혀 우유비린내만 마기 마련인데, 일리커피는 이이스 카페라떼를 시켰음에도 커피맛이 없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일반얼음과 커피얼음이 섞여져 있다. 시간이 지나면 물맛 우유맛 시럽맛만 나기 십상인데, 커피맛이 남아있었다. 굿굿 바디감 약간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더보기